'내남자' 강세정, 송창의 앵벌이·스토커 취급에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3 20:26 / 조회 :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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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송창의가 앵벌이와 스토커 취급을 하자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해솔(권예은 분)과 함께 강인 그룹에 갔다.

두 사람은 회사 로비에서 한지섭(송창의 분)을 마주쳤다. 한해솔은 한지섭에게 달려가 울었다.

이에 한지섭은 "자꾸 이렇게 떼쓰면 아주 많이 화가 날지도 모르니까 장난 그만 치고 엄마한테 가라"며 한해솔을 차갑게 대했다.

하지만 한해솔은 계속 한지섭의 옷깃을 잡고 울었다. 기서라는 이를 보며 함께 울었다. 한지섭은 직원들에게 한해솔을 떼어내라고 말했다.


한지섭은 기서라에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앵벌이도 아니고 애까지 달고 와서 이게 무슨 기막힌 짓이냐고요. 굳이 아니라는데 어린애까지 데리고 나타나 치근덕거리는 거 무례함을 넘어서 폭력이에요"라며 지갑에서 돈을 꺼내 기서라의 손에 쥐여줬다.

이어 한지섭은 기서라에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스토커로 신고하고 명예 훼손에 따른 손해 배상 반드시 청구합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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