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세븐, 15년 만에 최초 집 공개..반전 '아재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1.23 15:04 / 조회 : 119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BS


가수 세븐이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다.

23일 SBS에 따르면 세븐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SBS 측은 "세븐이 데뷔 15년 만에 관찰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집에서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세븐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퉁퉁 부은 얼굴로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병약한 '아재미'를 드러냈다. 이어 아침을 깨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마이클 잭슨 춤까지 선보이며 여전한 춤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내 체력이 떨어진 세븐은 소파와 혼연일체가 돼 귀차니즘 가득한 아재의 모습을 선보였고, 전성기 시절 풋풋하고 앳된 모습과는 달리 반전 가득한 일상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세븐은 최성준과 함께 함께 볼링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등장해 절친들과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