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첫방 시청률 8%..'매드독' 상대 순조로운 출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1.23 07:13 / 조회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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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판사판' 방송 화면


SBS 새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이 7~8%대 오가는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이판사판'은 1회 6.9%, 2회 8.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전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1, 2회가 기록한 7.2%, 9.2%보다 다소 낮은 수치지만, 2회 기록은 이날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매드독'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첫 방송부터 이정주가 큰 위기에 처하고 사의현이 그를 구할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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