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방' 혜민스님, 재지 남친 만났다..운하 소풍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3 00:25 / 조회 :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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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방송화면 캡처


혜민 스님이 자신과 방을 바꾼 밴드 재지의 남자친구들을 만나 함께 암스테르담 운하에서 소풍을 즐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 네덜란드 밴드 재지와 방을 바꾼 혜민 스님은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구경했다.

이날 시장에 간 혜민 스님은 저렴한 꽃 가격에 감탄했다. 이에 혜민 스님은 꽃을 샀다. 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혜민 스님은 꽃병에 꽃을 꽂았다.

그때 집에 누군가 방문했다. 재지의 친구 기어트였다. 잔뜩 장을 봐온 기어트는 혜민 스님에게 네덜란드 전통 요리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혜민 스님과 기어트는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혜민 스님은 기어트가 집안 물건의 위치를 알고 있는 기어트에 감탄했다. 이에 혜민 스님은 재지와 어떤 사이인지 물었다. 기어트는 재지의 멤버 사빈의 남자친구였다.


이어 재지의 또 다른 친구 랄프가 방문했다. 랄프는 재지의 멤버 마가렛의 남자친구였다. 혜민 스님은 랄프의 큰 키에 당황해 뒷걸음질쳤다. 혜민 스님은 인터뷰에서 "내가 되게 우러러보는데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꼬맹이가 된 것 같았다"고 인터뷰했다.

랄프는 혜민 스님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혜민 스님은 여자친구가 없으며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어트는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혜민 스님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기어트, 랄프와 함께 외출했다. 그들은 암스테르담 운하로 소풍을 떠났다. 그곳에서 다프네의 남자친구 프랑크도 합류했다. 혜민 스님은 재지의 남자친구들과 함께 배에 올라탔다. 그들은 배 위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었다.

한편 재지는 해남 미황사에서 스님들의 생활 방식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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