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매드독' 유지태, 정보석 잡은 뒤 최원영 노린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2 23:11 / 조회 :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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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매드독'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매드독'에서 유지태가 정보석이 압수수색 받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태양생명이 압수수색 받도록 하는 '매드독'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우(유지태 분)는 태양생명이 그동안 차명계좌로 이용해왔던 보험 설계사들을 만나 지금까지 차준규(정보석 분)가 회사 보험설계사들의 계좌로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보험 설계사들은 계좌를 동결하고 이를 항의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자료를 가지고 최강우는 온주식(조영진 분) 지검장을 찾아가 태양생명을 압수수색하도록 권유했다.

태양생명이 압수수색을 받자 차홍주(홍수현 분)는 압박감을 느끼고 온주식 지검장을 협박할 카드인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러나 이미 그 두 사람도 '매드독' 팀 장하리(류화영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물밑 작업을 마친 상태여서 앞으로의 전개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차준규가 주현기(최원영 분)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현기는 차홍주에게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 너희 아버지께 기회를 드리려고. 자수할 기회"라고 말했다. 차홍주는 바로 아버지 차준규에게 달려가 "이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차준규는 "주 회장이 300억을 가져다 쓰고는 100억을 더 달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네 어머니가 남긴 유품인 나무를 발로 차댔다. 그러면서 개천에서 용 난 집 딸인 네가 자기 아들 주현기를 꼬시는 것 같다며 100억을 지참금으로 생각하라더라"라고 말했다.

차준규는 "주현기의 목적이 이거였다. 너와 나의 사이를 가르는 것. 어떻게 할까. 자수할까"라고 차홍주에게 물었다. 차홍주는 "아니요. 꿈도 꾸지 마세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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