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이판사판' 박은빈, 피고인에 욕설..법정서 난동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2 22:24 / 조회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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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박은빈이 피고인의 태도에 분노해 법정에서 난동을 피웠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이정주(박은빈 분)는 재판에 필요한 기록이 든 가방을 소매치기당했다.

이날 이정주는 소매치기를 잡으려 신발을 던졌다. 신발은 정차해있던 사의현(연우진 분)의 차로 들어갔다. 사의현은 그 신발에 맞았다.

사의현은 신발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소매치기를 쫓았다. 그리고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되돌려달라고 말했다.

사의현은 결국 이정주의 가방을 되찾아왔다. 사의현은 가방에 든 사원증을 보고 이정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정주는 이미 재판에 들어간 후였다.


기록 없이 성폭행 사건 재판에 들어간 이정주는 초조해 했다. 그러던 중 이정주는 피고인의 증언을 듣고 분노했다. 피고인은 "성폭행이 아니라 성교육을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피해자 가족들은 오열했다.

이정주는 "야. 이 쓰레기만도 못한 씨 발라 먹을 놈아"라며 가지고 있던 물병을 던졌다. 이어 이정주는 "그 입 닥치지 못해? 뭐? 성교육?"이라고 소리쳤다.

이정주는 법복을 벗고 피고인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동료 판사들이 이정주를 말렸지만 이정주는 그들을 뿌리치며 욕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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