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의비밀' 박정아, 송창의 진실 알았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2 20:24 / 조회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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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가 이휘향이 별장에 몰래 숨겨 놓은 송창의를 발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기서라(강세정 분)의 도움으로 위선애(이휘향 분)로부터 탈출한 양미령(배정화 분)은 한지섭(송창의 분)을 찾아갔다.

이날 양미령은 한지섭이 강재욱(송창의 분) 행세를 한다는 걸 알아챘다. 분노한 양미령은 한지섭의 옷을 벗겨 강재욱이 원래 지니고 있던 등의 수술 자국을 확인하려 했다.

그때 진해림(박정아 분)이 한지섭 사무실에 들어왔다. 진해림을 본 양미령은 책상 위에 있던 명패로 진해림의 머리를 내려치려고 했다. 이를 막다가 한지섭이 대신 양미령이 휘두른 명패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양미령은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갔다.

양미령은 경호원들을 피해 도망쳤다. 기서라는 위선애 별장에 양미령 행세를 하며 갇혀 있었다. 이에 양미령은 경찰에 전화해 별장 주소를 말하며 기서라를 구하라고 말했다.


이 소동으로 인해 별장 오 간호사는 지하실에 갇혀 있는 게 양미령이 아닌 기서라라는 걸 알아챘다. 오 간호사는 기서라에게 수면제를 먹여 기절시켰다.

위선애는 경찰의 출동에 대비해 미리 기서라와 강재욱을 숨겼다. 위선애는 경찰에게 과대망상을 앓고 있던 양미령을 돌보고 있었다고 거짓말했다. 경찰은 신고한 여자가 양미령이고 그가 과대망상 때문에 거짓 신고했다고 착각했다.

기서라의 상황을 모르는 기서라 가족들은 갑자기 사라진 기서라를 찾았다. 기대라(연미주 분)는 진해림에게 기서라의 행방을 물었다. 기대라는 진해림과 대화 중 실수로 기서라가 자신과 친자매가 아니라는 걸 말했다.

강인욱(김다현 분)은 부상당해 누워 있는 한지섭을 찾아갔다. 그리고 기서라가 붙이고 다니는 전단지를 보여줬다. 한지섭은 기서라가 정신이 나간 것 같다며 모르는 척했다. 이에 강인욱은 기서라를 옹호했고 한지섭은 자신을 의심하는 강인욱을 공격했다. 한지섭은 강인욱이 회사를 갖고 싶어서 자신의 정체를 의심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인욱은 한지섭의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한편 정신을 차린 기서라는 오 간호사에게 양미령의 감금에 대해 물었다. 오 간호사는 양미령의 자해 위험 때문에 잠시 감금한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이어 양미령이 과대망상을 앓아 강재욱이 애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며 기서라를 속였다.

별장에서 나온 기서라는 심부름센터로 돌아왔다. 강인욱은 갑자기 사라진 기서라에게 걱정했다며 화를 냈다. 이에 기서라는 "강인욱 씨 혹시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강인욱은 "안 됩니까?"라고 대답했고 기서라는 "농담이죠?"라고 말했다. 강인욱은 "그럼 진담인 줄 알았어요?"라며 어색한 상황을 넘겼다.

강인욱은 기서라에게 청첩장을 보여주며 강재욱과 진해림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기서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한해솔(권예은 분)과 함께 강인 그룹에 갔다.

기서라는 한지섭을 마주쳤다. 한해솔은 한지섭을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갔다. 한해솔은 한지섭을 안고 "왜 해솔이 보러 안 왔어?"라며 울었다.

한편 양미령이 탈출했다는 위선애의 전화를 엿들은 진해림은 별장에 갔다. 진해림은 별장에 혼수상태로 누워 있는 강재욱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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