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유영준 단장 "이번 드래프트, 중간 불펜투수 보강"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11.22 15:54 / 조회 :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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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 사진=뉴스1


NC가 구단 2차 드래프트 결과에 대해 총평했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서울 양재동 The K호텔에서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 투수 유원상, 넥센 투수 김건태, 두산 투수 박진우를 각각 지명했다. 세 명 모두 투수를 지명하며 마운드를 강화한 것이다.

2차 드래프트 후 NC 유영준 단장은 "우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중간 불펜 투수 보강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투수 쪽에서 과부하가 많이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 쪽과 같이 고민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유원상 김건태를 뽑게 됐다. 3라운드에 뽑은 박진우는 2년 전 우리 팀에 있었던 선수다. 야구에 대한 열의도 많고 열심히 했던 선수인데 다른 팀으로 보내 마음이 아팠다. 현재 경찰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데 가서도 열심히 하고 구위도 좋아졌다고 들었다. 이에 3라운드에 다시 데리고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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