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유재석·박신혜 등 포항 향한 ★기부 릴레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1.22 14:46 / 조회 : 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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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박신혜, 정대세, 유재석(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스타뉴스


포항 지진 피해자들에게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부터 정대세까지 많은 스타들이 앞장섰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포항 지진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국재회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오랫동안 선행을 이어온 장동건, 고소영은 통 큰 기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돌그룹 비투비 또한 전국재회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선뜻 내놨다. 비투비의 기부금은 포항의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구호금품 지원, 지역 재건과 복구에 쓰일 전망이다.

프로축구선수 겸 방송인 정대세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명서현 씨와 동반 출연하며 대중에게 다가선 정대세는 훈훈한 행보로 대중에게 박수를 받았다.

박신혜 역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아동을 위로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연예계 대표 부부인 설경구, 송윤아도 나섰다. 두 사람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 포항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스타의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스타를 빛냈다. 아이돌그룹 세븐틴 우지의 팬들이 모인 우지팬연합은 우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전국재회구호협회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 역시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벌써 일주일이 된 가운데 계속된 여진으로 포항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연예인들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바람직한 행보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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