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씨엘 "오혁, 예능인데 한마디도 안해..걱정"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1.22 11:37 / 조회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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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오혁 /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씨엘이 "프로그램 1회를 봤는데, 오혁이 말을 한 마디도 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호 PD와 씨엘, 오혁이 참석했다.

오혁은 "제가 원래 말수가 없어서 (예능속에서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그런데 잘 안됐던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씨엘은 "1회를 봤는데, 오혁이 말을 한 마디도 안하더라. 조금 걱정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성호PD는 "오혁씨가 말을 거의 안하지만, 말 한마디 하면 빵빵 터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등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밀에 감춰져 왔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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