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정상화 과정, 연기·연예대상 진행 여부 논의"(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1.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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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BC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왼쪽)과 이종석/사진=스타뉴스


MBC가 올해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진행 여부를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현재 회사가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다. 연기대상 및 연예대상 진행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4일부터 경영진 퇴진과 방송국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진행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MBC 김장겸 사장이 물러남에 따라 지난 14일 파업 잠정 중단을 알렸다. 이에 MBC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 대표 프로그램들 역시 방송을 재개했다.

파업은 잠정 중단됐으나 시상식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MBC의 시상식 개최가 어려울 거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에 MBC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의 개최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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