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소재 드라마 나온다..'품질스' 내년 2월 공개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1.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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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니브로스


국내 최초 여군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

22일 고니브로스에 따르면 여군들의 병영 생활을 소재로 하는 '품위 있는 여군의 삽질 로맨스'(극본 이정필·연출 김호석, 제작 고니브로스. 이하 '품질스')가 제작된다.


'품질스'는 대한민국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병영 활극 코미디 드라마다. 대한민국 여성들도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는 가상 설정 아래 군대라는 권위적인 명령 체계로 운영되는 곳에서 군인이란 신분으로 이 드라마를 끌어가게 될 오합지졸 여군들의 병영생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엘리트 군인 집안의 이론왕 1중대장 김수현 대위(보이프렌드 동현 분), 야전 전문 악바리 2중대장 차송주 대위(하연주 분), 스무 살 넘어 첫사랑을 심하게 앓는 1중대 대표 꼴통 설정 일병(예원 분)과, 묘한 삼각관계에 얽혀 버겁게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안지원 상병(피에스타 재이 분)까지 공병대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수현 대위를 두고 한바탕 벌어지는 다양한 삽질 로맨스 스토리를 그린다.

또한 SBS 'K팝스타' 출신 전민주가 현직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늦깎이 군대에 입대한 최이병 역할로, 오혜원이 대대원중 유일한 유부녀 말년 병장으로 분해 생생한 생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품질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UHD포맷과 10.2채널 3D음향 기술이 적용된 드라마로 내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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