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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왼쪽)과 이보영/사진=스타뉴스 |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보영이 2017 SBS 연기대상에서 MC로 만날 전망이다.
SBS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신동엽과 이보영이 연기대상의 유력한 MC 후보는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동엽과 이보영 모두 SBS와 인연이 깊다.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동엽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이보영 역시 지난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SBS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 SBS '귓속말'로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상 수상자인 두 사람이 연기대상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