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영구 "15kg 감량, 母가 방송 보고 울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1.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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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조영구가 다이어트 후 얼굴 보존을 위해 시술 전문가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차태현은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조영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달 만에 몸무게 15kg을 감량한 그 이후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구는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라며 얼굴 보존을 위해 시술 전문가가 됐다고 밝혔다.

조영구는 얼굴에 한 시술들을 나열하더니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은 다 했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갑자기 MC들의 얼굴을 살피며 시술 강의를 해 그들을 당황하게 했다.

조영구는 다이어트로 식스팩을 얻고 후폭풍으로 성욕 감퇴를 경험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조영구는 '짠돌이 라이벌' 김생민의 인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음을 밝혔다. 미래 식량 연구 박사인 장모가 직접 만든 곤충 과자를 나눠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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