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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
'본격 연예 한밤'에서 강다니엘이 시사잡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된 후일담을 취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강다니엘 신드롬을 분석했다.
제작진은 워너원의 컴백 무대를 취재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강다니엘은 "스케줄 중에 무대가 가장 재밌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시사잡지 '주간조선'의 표지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간조선' 김효정 기자를 만났다. 김효정은 "확실히 이례적이긴 하다. 제가 입사한 이래로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강다니엘을 표지로 올려도 되나 반대가 상당했었다. 당시 전쟁이 나느냐 마느냐 하는 시점에서 일상생활은 흘러가고 있다. 그 일상생활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누구냐 했을 때 그게 강다니엘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을 직접 봤던 트레이너들도 그들의 매력을 분석했다. 보컬 트레이너 신유미는 "열심히 꾸미려고 하지 않아도 펀치를 날리는 힘이 있다. 주위의 30대 여성분들이 연하남으로서 멋있게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은 "자기가 카메라에 잡혔을 때 어떤 부분이 예쁜지 알고 있는 것 같다. 농염한 매력이다"고 말했다.
심리분석 전문가도 강다니엘의 매력을 분석했다. 심리분석 전문가 이호선은 "저도 어린 남자랑 산다. 강다니엘에게 그 남자를 좋아했던 부분이 그대로 있다. 빈틈을 채워주고 싶은 마음을 생기게 하고 남성적인 매력도 있다. 사람의 심장을 움직이게 한다"고 분석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본격 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연습생 생활을 버텼던 유일한 이유가 선배님 무대 영상을 보는 것이었는데 꿈을 이뤄서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신기주는 팬들이 강다니엘의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부터 지금까지 지켜보며 그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