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내남자의비밀' 강세정, 납치된 배정화 구했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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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송창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납치된 배정화를 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 한지섭(송창의 분)과 기서라(강세정 분)는 강인 그룹 프랜차이즈 후보 시식 현장에서 마주쳤다.


한지섭은 기서라를 모르는 척했다. 이에 기서라는 오열했고 결국 기서라는 경호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 한지섭은 현장을 떠났고 진해림(박정아 분)은 기서라에게 자신의 약혼자를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진해림은 한지섭을 찾아갔다. 진해림은 진국현(박철호 분)이 초대했다고 알리며 함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자고 말했다.

한지섭은 진해림과 함께 진국현의 집에 갔다. 박지숙(이덕희 분)은 한지섭에게 양미령에 대해 물었던 걸 사과했다. 그리고 친딸로 착각했었다며 유전자 검사 결과를 털어놨다. 한지섭은 진여림을 만나게 될 거라며 박지숙을 위로했다.


박지숙은 한지섭에게 진여림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줬다. 한지섭은 사진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지숙은 이유를 물었고 한지섭은 "인상이 좋아서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둘러댔다. 진여림의 얼굴은 기서라의 얼굴과 비슷했다.

한편 기서라는 한지섭의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한지섭이 강재욱(송창의 분)이 아닌 한지섭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강인 그룹 앞에서 한지섭을 기다렸다. 그러나 한지섭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기서라는 강인욱(김다현 분)을 찾아가 이날 겪은 일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기서라는 강인욱이 강인 그룹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 걸 언급하며 그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강인욱은 도와주겠다고 대답했다.

강인 그룹 프랜차이즈 후보 중에서는 짬뽕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를 들은 진해림은 반발했다. 이를 본 강인욱은 진해림을 따로 불렀다. 강인욱은 기서라를 아는지 물으며 강재욱과 한지섭이 동일 인물인 것 같다고 의심했다. 진해림이 아닌 것 같다고 하자 강인욱은 한지섭의 등에 원래 있던 흉터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진해림은 제거 수술 때문이라고 한지섭을 보호했다.

그때 진해림은 위선애(이휘향 분)와 한지섭의 친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았다. 진해림은 한지섭이 위선애의 친자가 아닐까 두려워 결과표를 확인하지 못했다.

기서라는 경호원에게 강인욱을 이름을 말해 한지섭의 사무실에 들어갔다. 기서라는 한지섭에게 기서라 교통사고 당시 한지섭이 떨어트렸던 커프스 버튼을 보여줬다. 한지섭은 착용하고 있는 커프스 버튼을 보여주며 흔한 제품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지섭이 차고 있는 커프스 버튼은 진해림이 다시 제작해 선물한 것이었다.

한지섭은 말문이 막힌 기서라에게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한지섭은 일부러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기서라를 더욱 차갑게 대했다. 하지만 기서라는 한지섭이 기억 상실이라고 생각했다.

심부름센터로 돌아온 기서라는 과거 길에서 만난 양미령이 준 쪽지를 발견했다. 기서라는 정보를 얻기 위해 쪽지에 적힌 주소로 찾아갔다.

기서라는 감시자의 눈을 피해 양미령이 갇힌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기서라를 본 양미령은 열쇠를 찾아 자신을 구출해달라고 부탁했다. 기서라는 열쇠를 찾아 기서라가 갇힌 곳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강재욱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강재욱이 아닌 한지섭이라고 설명했다.

기서라는 나가서 함께 강재욱의 정체를 확인해보자고 말했다. 그러나 양미령은 관리자가 자신이 없어진 걸 알면 금세 잡힐 거라며 기서라에게 대신 갇혀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기서라는 이불을 덮고 얼굴을 가린 채 양미령 행세를 했다. 탈출한 양미령은 한지섭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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