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AFPBBNews=뉴스1 |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는 루푸스라는 병이 자신을 정의하게 하지 않을 것이며, 치료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셀레나 고메즈가 2017 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한 다음 날 루푸스 리서치 얼라이언스의 뉴욕 갈라에서 솔직한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날 고메즈는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병을 극복하고 진단받은 순간 '생사의 갈림길'이었던 때를 회상했다.
그녀는 "오늘 밤 여러분과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난 5~6년 전 루푸스 진단을 받았다"며 무대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이 병에 대한 인식재고를 위해 자신의 투병사실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루푸스 병으로 얼마 전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 최근에는 위켄드와 결별한 후 저스틴 비버를 다시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