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정은지 "2년만의 드라마..검사 역할 자신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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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당초 오후 2시 시작 예정이었던 이날 행사는 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물 전화가 걸려오며, 경찰 수색으로 인해 20분 가량 지연 시작됐다.


정은지는 안방극장 복귀소감을 묻는 질문에 "2년 만의 작품이라 많이 신중했다. 앞서 했던 작품도 신중했지만 이번에는 더 신중했다"라며 "검사 역할이라, 제가 이 것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겁도 났다. 검사는 매력있는 직업인 것 같고, 매번 그랬던것처럼 캐릭터와 나의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이번 캐릭터가 능동적이기도 해서, 저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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