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마동석, 마블 러브콜까지..뒤늦게 화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1.21 15:06 / 조회 :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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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의 마동석/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은 이뤄질까?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어벤져스'를 비롯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개성 만점의 히어로물로 전세계 영화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가 마동석을 향해 구애의 손짓을 보냈던 것. 그러나 당시 이미 출연을 약속한 작품들 등의 스케줄을 고려해 마동석은 결국 고사하고 할리우드 진출을 다음으로 미뤘다.

영화 '부산행'을 통해 세계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범죄도시'와 '부라더' 등 주연을 맡은 작품의 잇단 흥행으로 '대세'에 등극한 마동석은 영어 구사 능력과 독보적인 이미지, 강렬한 액션을 겸비한 배우로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도 미국 무대 진출에 대한 꿈을 감추지 않은 그가 할리우드 무대에서도 활약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마동석이 마블 뿐 아니라 다른 할리우드 스튜디오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진출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는 셈"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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