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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다작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창섭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창섭은 "1년 동안 3번째 작품을 하게 돼 좋다. 연달아 하는 게 싫지 않고 너무 기뻤다. '에드거 앨런 포'의 매력은 노래가 먼저 너무 좋고 포라는 사람의 삶을 함축해놓은 것 같아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창섭은 올해 뮤지컬 '꽃보다 남자', '나폴레옹'에 이어 '에드거 앨런 포'에 합류했다.
이창섭은 "작품이 괴기하기도 하고 슬프고 무섭기도 하다. 여러 장르가 있어 관객분들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에드거 앨런 포'는 위대한 작가이지만 한편으로는 저주받은 천재라고 불릴 만큼 미스터리하고 암울한 삶을 살았던 시인이자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17일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