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제작발표회, '정은지 협박' 폭발물 신고..경찰 수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1.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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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석하는 제작발표회에 폭발물 신고 협박 전화가 와서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사진=김창현 기자


JTBC 새 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에 폭발물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가 2시로 예정된 가운데, 호텔측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수색대가 출동, 현장에서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모두 밖으로 퇴장한 가운데, 폭발물 탐지견 등을 동원해 폭발물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행사가 지연되고 있다. 관계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받아 수색이 불가피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가 참석하는 행사마다 폭발물이 있다는 협박 전화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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