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솔로+밴드 활동 병행..장르 국한되지 않을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1.21 14:27 / 조회 : 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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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경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김보경이 향후 밴드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이별선물'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앞으로 김보경이라는 솔로 여가수 활동과 함께 밴드 멤버로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낼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밴드 이름은 네온"이라며 "네온이 굉장히 아름답게 빛나지만 뭔가 쓸쓸한 느낌도 담겨 있다. 이처럼 밴드 활동을 하며 장르와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21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별선물'은 보컬 범키와 작사가 박채원, 작, 편곡가 한재준이 함께 만든 곡. 김보경과 먼데이키즈가 듀엣 호흡을 맞춘 서정적인 발라드로 스트링 선율과 기타 연주가 더해졌다.

김보경은 이번 '이별선물'에 대해 소개하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배우 고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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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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