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컴백' 김보경 "새로 데뷔하는 기분..떨린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1.21 14:10 / 조회 :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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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경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김보경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이별선물'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은 "새로 데뷔하는 기분이라 떨린다"며 "어제 잠을 한 4시간 정도 잤는데 푹 잔 것처럼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김보경은 이어 "기타는 나와 한 몸"이라며 포토타임에 적극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

김보경은 "청소년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등장한 이진성은 "김보경을 가수로서는 알았지만 친분은 없었다"며 "원격으로 작업을 해서 직접 만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보경은 "선배님이 작업을 할 때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진성은 "우리나라에 몇 안 남은 차기 여성 록 보컬 가수"라고 치켜세웠다.


21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별선물'은 보컬 범키와 작사가 박채원, 작, 편곡가 한재준이 함께 만든 곡. 김보경과 먼데이키즈가 듀엣 호흡을 맞춘 서정적인 발라드로 스트링 선율과 기타 연주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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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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