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정기 인사 통해 주력사 진용 새로 갖춰

채준 기자 / 입력 : 2017.11.21 14:07 / 조회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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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이 20일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사장단 승진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5명을 포함해서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등 총 7명의 사장단이 승진 및 신규 임용됐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은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애경PNT(피앤티) 대표이사를 겸한다. 또 이석주 제주항공 및애경산업(겸직) 부사장이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및 각자대표 발령이 났다.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발령, 이창훈 AK플라자 전무가 AK레저 대표이사로 승진 이동했다. 이윤규 애경산업 상무는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각각 발령됐다. 또한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임호근 AK켐텍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CEO로 발탁하고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으며,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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