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
역시 팝의 여제 비욘세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지난 주 열린 세레나 윌리엄스와 알렉시스 오하니안의 결혼식에 참석한 비욘세가 역시 돋보였다고 보도했다.
결혼식날 신부보다 돋보이면 안 된다 하지만, 비욘세는 비욘세였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레나 윌리엄스 결혼식 당시 의상을 포스팅했다.
다크블루색상에 비대칭으로 커팅된 랩원피스는 그녀의 몸매를 잘 드러내면서 클리비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초커와 삼각형의 귀걸이를 곁들였다.
이 날 결혼식에는 비욘세의 엄마 티나 노울즈 로순과 베프인 켈리 롤랜드, 그 외 킴 카다시안, 시아라, 라라 안소니, 에바 롱고리아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연했다.
한편 비욘세와 남편 제이지는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부부와는 별도로 식이 열리기 전 바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