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황금빛' 이태환 손잡고 돌아온 신혜선..박시후에 마음열까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20 06:40 / 조회 :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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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이 돌아온다. 이태환의 노력으로 돌아온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마음을 열까.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과 선우혁(이태환 분)의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혁은 어렵게 찾은 서지안과 함께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아예 짐을 꾸려 서지안이 일을 하는 염전으로 찾아와 일을 자처했다.

동료 아주머니들과도 함께 어울려 일을 즐겁게 하는 모습이 거슬렸던 서지안은 선우혁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선우혁은 서지안에게 "난 너 때문에 자신감을 얻었어"라며 서지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지만 서지안은 "과거 관심 없어. 과거 싫다고"라고 받아쳤다.


이어 선우혁은 "왜 죽은 사람처럼 살아? 앞으로 어떻게 할건데 계획은?"이라며 물었고 이에 서지안은 "죽은 사람? 아무 생각 없어 계획도 없어 그냥 생각하기 싫어"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선우혁은 "아무 생각 없는 거 그게 죽은 사람이지. 네가 죽고 싶었다면 지금 바다를 옆에 두고도 죽지 않았어. 넌 살고 싶은 거잖아"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이에 서지안은 무언가 충격을 받은 듯 생각에 잠기면서 이내 정신을 차렸다. 이어 선우혁에게 "가자. 가자 우혁아"라고 말하며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최도경(박시후 분)을 마주치게 됐다.

앞서 최도경과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서지안은 선우혁에게 "최도경에게 말하지 마"라고 얘기 했다. 이에 서지안이 최도경에 말에도 결국 내리지 않고 선우혁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서지안이 다시 최도경에 대해 마음을 열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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