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빛' 신혜선, 이태환과 서울로..박시후도 만났다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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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배우 신혜선이 이태환에게 서울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이 서울로 돌아가는 것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이 야반도주를 감행하다 선우혁(이태환 분)에게 잡혔다. 서지안은 "네가 귀찮게 하잖아"라며 선우혁에게 힘없이 말하면서 공씨 아저씨 차를 타고 다시 돌아갔다.

노명희(나영희 분)는 민부장(서경화 분)을 통해 서지수와의 친자확인서를 받았다. 확인서에는 친자확률 99.9%라고 적혀 있었고 노명희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전화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감정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어 노명희는 금은방으로 찾아가 창립기념일까지 딸과 함께할 목걸이를 제작해 달라고 했다. 서지수를 찾아온 서태수는 서지수에게 서지안을 만났던 때를 물었고 호통까지 쳤다. 이에 서지수는 서태수에게 서지안을 때린 것에 대해 고백했다.


서지수는 최도경(박시후 분)을 통해 민부장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부탁했고, 서지수는 할 수 없이 민부장을 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변신했다.

최재성(전노민 분)과 노명희 가족은 모두 모여 축배를 들려고 했지만 서지수가 부담스럽다며 나는 최은석이 아닌 서지수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서지수가 민부장에게 칫솔을 왜 바꿨냐고 묻는 모습을 최재성이 목격했고, 최재성은 노명희와 독대했다. 그리고 서지안을 아직 그리워 하고 있는 노명희에게 DNA 검사를 한 것에 대해 따졌고, "당신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귀족이야?"라고 말하며 나갔다.

선우혁은 서지안과 함께 일하며 서지안을 데려갈 시점까지 기다리며 함께 일했다. 서지안은 그런 선우혁이 계속 거슬려 대화를 요구했고, 계속 멍한 표정을 보였다. 선우혁은 "왜 이렇게 죽은 사람처럼 그래. 너 바다 옆에도 안 죽었어. 살고 싶은 거잖아"라며 말했다.

이어 생각에 잠긴 서지안은 선우혁에게 "가자, 가자 우혁아"라고 말했다. 공씨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 핸드폰 위치추적을 따라온 최도경은 선우혁과 함께 있는 서지안을 보게 되고 선우혁의 차를 가로막고 서지안에게 내리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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