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거2' 박용근, 별거 계약 깨고 채리나와 임신 여행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1.18 15:59 / 조회 : 12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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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캐스트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이 아내인 가수 채리나와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박용근이 제작진과 한 별거 계약을 깨고 아내 채리나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박용근은 채리나의 자연임신 확률이 낮다는 검사 결과를 접하고 홀로 난임 센터에 방문한다. 힘들었을 아내 곁에 있어 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던 그가 채리나의 담당 주치의를 만나 상담을 받은 것.

박용근은 의사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이른바 '임신 여행'을 준비한다. 그리고 별거 기간 중 만나선 안 된다는 계약을 깨고 아내와 '다산의 고장' 전북 고창으로 여행을 떠난다.

첫 번째 코스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고창의 메밀밭. 그러나 꽃피는 날짜를 미처 체크하지 못한 박용근은 채리나에게 상추 같은 파릇파릇한 잎사귀들이 펼쳐진 메밀밭을 보여준다. 하지만 박용근은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준비한 특급 선물로 채리나를 감동케 했다.

박용근은 아내 채리나를 위한 맞춤형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그는 여자 몸이 따뜻해야 임신이 잘 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고창의 명소, 해수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채리나를 데려갔다.

또 두 사람은 혈액순환에 좋다는 커플 요가로 화려한 밤을 준비한다. 댄싱퀸 채리나와 운동선수 출신 박용근을 당황시킬 만큼 고난이도 커플요가 동작들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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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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