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 윤박 "상반된 캐릭터, 설레고 즐겁게 촬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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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배우 윤박이 JTBC 금토 드라마 '더 패키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윤박은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쉬움과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박은 "2016년 8월 13일 첫 촬영을 시작해서 2017년 11월 18일, 패키지 여행의 모든 여정이 끝난다"며 "일 년 동안 기다리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정말 가족 같았던 배우 분들, 모두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박은 극 중 누나 이연희(윤소소 역)를 쫓아 무작정 프랑스로 날아온 동생 윤수수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윤박은 윤수수에 대해 "전작에서 소화했던 인물들과 상반된 캐릭터였다. 그래서 더 설레기도 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가 맡은 역할이 패키지 팀과는 조금 이질적인 성격이 있어서 잘 어우러질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 하지만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인물로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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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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