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더패키지' 정용화♥이연희, 프랑스서 결국 '이별'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1.18 00:16 / 조회 : 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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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더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더패키지'에서 정용화와 이연희가 이별을 선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에서 산마루(정용화 분)와 대화를 나누는 윤소소(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산마루는 "과거에 얽매여 사는 거 윤소소씨 잘못이 아니다"라고 윤소소를 타일렀다. 그러자 윤소소는 "나 여기서 억지로 있는 것 아니다. 이곳이 좋고 직업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산마루는 "윤소소씨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뭐에요. 한국에 같이 가요. 나랑 만나요. 내가 프랑스에서 살 수 는 없잖아요. 프러포즈에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윤소소는 "무슨 프로포즈가 이렇게 논리 정연하냐. 내일 이야기해요"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다음날 관광객들과 윤소소는 루브르 박물관에 갔다. 관광객들이 박물관을 구경하는 동안 산마루(정용화 분)는 박물관을 나와 윤소소에게 갔다.

함께 인증샷을 찍자며 산마루는 윤소소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았다. 그 순간 산마루가 윤소소 볼에 뽀뽀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윤소소가 산마루에게 화를 냈고 산마루는 "사진 절대로 지우지 마"라며 도망쳤다.

앞서 프로포즈의 답을 재촉하는 산마루에게 윤소소는 "우리가 처음 만난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했다.

윤소소는 산마루에게 "나는 이곳에서 운명을 만날 거라고 했는데 정말이었요. 당신을 만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윤소소는 "우린 꼭 만나야 될 사람들이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헤어져도 다시 만날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산마루는 "소소씨 정말 멋진 여자라고 말했던 거 기억나요? 뭐가 그렇게 무서워요"라고 윤소소에게 물었다.

그러자 윤소소는 "연락하지 마요. 희미해지는 거 싫어요. 우리가 다시 만나면 두렵지 않을 거에요"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이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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