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정법' 김병만 빈자리, '먹을거리'로 꽉 채웠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1.18 06:20 /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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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타베우니는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타베우니 생존 3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태곤과 류담은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새기를 잡았다.

낚시왕 이태곤답게 이태곤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해체용 칼로 직접 만새기 해체를 시작했다. 만새기는 뱃속에서 생선이 4마리가 나올 정도로 큰 생선이었다. 이태곤은 "지금까지 잡은 생선 중 단연 1등이다"라고 감탄했다.

이태곤은 해체한 생선을 그 자리에 놓아 완벽한 모습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생선을 먹은 병만족은 5분 만에 생선 반쪽을 모두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후 병만 족은 새로운 서식지를 찾기 위해 섬의 서쪽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강남과 이문식은 야생 닭을 발견하고 닭 백숙을 하기 위해 닭을 잡기로 했다.

하지만 야생 닭을 잡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이문식이 닭을 쫓고 강남이 넘어오는 닭을 잡아 환상의 협업을 보여줬다.

이후 이문식과 강남, 송윤형은 바다로 나섰다. 송윤형은 정글에 오기 전 스킨스쿠버 강습도 받고 올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였다. 세 사람은 바다에서 고둥을 잡아 저녁 식사 거리로 활용했다.

한편 이태곤과 류담, 정진운,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는 땅에서 먹을거리를 찾아 나섰다.

먼저 정진운은 얌을 발견하고 2시간 동안 얌을 캤다. 이태곤과 류담은 높이 있는 열매를 따서 바구니에 가득 담았다.

그렇게 모인 식재료를 통해 송윤형은 해신삼계탕을 만들었다. 고둥을 넣고 감자같은 얌을 넣은 뒤 닭을 넣어 맛있는 백숙을 만들었다.

김병만이 없어 걱정이 앞섰던 타베우니 편은 우려와 달리 육해공 음식 천국이었다. 사냥왕 강남과 낚시왕 이태곤의 활약은 물론이고, 보미와 송윤형 등 정글 멤버들은 미리 스노쿨링 연습을 하고 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와 정글에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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