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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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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한국이 대만을 맞아 라인업을 미세하게 변경했다.
선동열 감독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예선 2차전 대만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6일 일본전 라인업과 비교하면 김성욱, 이정후가 눈에 띈다. 안익훈 대신 김성욱이 중견수로 들어간다. 2번 타자였던 이정후가 5번에 배치됐다. 5번이었던 최원준은 9번으로 물러났다.
일본 선발이 우완 야부타 카즈키였는데 대만은 좌완 천관위가 먼저 나온다. 좌완을 대비한 라인업이다.
▲한국 선발 라인업.
박민우(2루수)-김성욱(중견수)-구자욱(우익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좌익수)-정현(3루수)-하주석(1루수)-한승택(포수)-최원준(지명타자), 선발투수 임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