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 /사진=핀터레스트 |
'타이타닉'은 영원하다.
16일(현지시간) 1997년 작품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12월 재개봉한다고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보도했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세기의 대작 '타이타닉'은 지난 1997년 12월 19일 개봉했으며 역대 최고 수입을 올린 영화 중 하나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20주년을 맞이해 재개봉하는 '타이타닉'은 12월 1일부터 단 1주일간 미국 전역의 모든 돌비시네마에서 개봉하며 이 중 20곳에서는 3D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재개봉으로 '타이타닉'은 돌비 비젼으로 2D, 3D 모두 개봉한 첫 영화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