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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뉴스1 |
안젤리나 졸리가 UN의 평화유지군에게 성 학대를 근절시킬 것을 호소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안젤리가 졸리가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열린 UN 평화유지군 국방장관회의 성폭행 근절에 대한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강력한 연설 속에서 그녀는 현재 할리우드 안팎에서 벌어나고 있는 현재 성추문 스캔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성적 학대는 내가 일하는 업계를 포함해, 사업장, 대학교, 정치계, 군대, 그리고 전 세계 등 모든 도처에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너무 자주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는 웃으며 넘겨버린다. 성 학대는 여성의 권리확장에 있어 심각한 장애물이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과거 하비 웨인스타인과 불쾌한 경험이 있었으며 그 이후 그와 일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