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혈통․번식 등록시 유전자 감정료 지원

채준 기자 / 입력 : 2017.11.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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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종합정보센터는 2017년 말등록 활성화의 방안으로 일반말(더러브렛 경주마 제외)에 대해 혈통‧번식등록마 유전자 감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3대 이상의 선조혈통을 증명할 수 있는 말이라면 혈통‧번식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유전자 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등록신청 시 해당 말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정보가 공시되며 백신, 조사료 쿼터 신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에 따른 수수료는 혈통등록의 경우 12만원, 번식등록의 경우 암말 11만원, 수말 19만원이 발생한다.


유전자감정료(9만원)는 상기 금액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수수료 환급은 생산농가 및 말산업 관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급대상은 2017년 중 혈통‧번식등록 신청 및 확정이 된 선착순 200두이며, 환급을 위해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선착순 200두의 소유자에게는 유전자 감정료 9만원 중 6만원(축발기금 지원)이 2018년 1월 중 환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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