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종에서 리더스포레 시작

채준 기자 / 입력 : 2017.11.16 14:33 / 조회 :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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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에 새로운 주택문화를 심는다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12월 초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세종 리더스포레가 입지할 곳은 상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계획된 상태다. 또한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단지를 나오면 바로다. 2-4생활권에서 아파트 분양은 올해 처음 이다. 모두 4개 구역(P1·P2·P3·P4)에서 아파트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종 리더스포레의 경우 4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아파트다. 또한 이 아파트는 지난 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이다.

공모전 당선작답게 세종 리더스포레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단지에 선보인다. 먼저 최저 16층부터 최고 49층까지 단지의 층고를 다양하게 했다. 이를 통해 각 동별로 조망권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게끔 했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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