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동반입대? 멤버들 뜻에 따를 것"(인터뷰)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산마루 역 정용화 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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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정용화(28)가 동반 입대는 다른 멤버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용화는 "군대는 시기를 계속 보고 있다. 저는 빨리 가야 하는데 죄송한 것도 있고 군대 시기는 계속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씨엔블루 멤버들과 동반 입대 가능성에 대해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제가 형이고 제가 제일 먼저 갈 텐데 '나 갈 텐데 너도 가자'라고 할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멤버들의 뜻에 따르고 싶다. 저는 먼저 가야 하니까 따라오라고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더하고 싶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에 대해서 강요하고 싶지 않다. 동반 입대한다고 말할 수 없고 그 친구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18일 종영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에서 사고뭉치에다 예측 불허의 패키지 여행객 산마루 역을 맡았다. 정용화는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능청스러운 연기에 패키지여행 가이드 역 윤소소 역의 이연희와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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