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장면 |
신태용호가 세르비아 아뎀 라이치(토리노)에 첫 실점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62위)은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와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대표팀은 후반전 역습 상황에서 첫 실점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라치오)의 침투 패스를 받은 라이치가 왼쪽 측면에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라이치는 지난 10일 중국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