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토르3' '부라더'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1.14 07:04 / 조회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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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토르:라그나로크' '부라더'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가 지난 13일 하루 동안 5만1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6913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다. 개봉 3일째인 지난 10일부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토르:라그나로크'의 자리를 위협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6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토르:라그나로크'가 4만118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2만4209명이다. 또한 '부라더'가 3만160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31만3977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이 넘었지만 꾸준히 관객을 동원 중인 '범죄도시'는 2만482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70만2128명이다.


이어 '채비' '미옥' '러빙 빈센트' '침묵'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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