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메기' 캐스팅..문소리와 앙상블 기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1.13 09:25 / 조회 : 331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영이 영화 '메기'(감독 이옥섭)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13일 오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이주영이 '메기'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메기'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열네 번째 프로젝트로 이옥섭 감독의 작품이다. 이 감독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구교환과 이주영은 '꿈의 제인'에 함께 출연하며 합을 맞춘 바 있다.

이주영은 이번 작품에서 문소리와 함께 호흡한다. 충무로 스타 배우와 신예와의 연기 앙상블이 관심을 높인다.

이주영은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춘몽'(감독 장률)과 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JTBC 단막극 '힙한 선생'에서 주연을 맡은데 이어 현빈 손예진의 만남으로 2018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협상'(감독 이종석) 촬영을 마쳤고, '메기'를 통해 장편영화로서는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소속사는 "이주영은 아직 신인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남다른 배우"라며 "좋은 작품을 통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