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타에게 실점하는 대표팀. |
한국 대표팀이 크리스티안 자파타(AC 밀란)에 실점했다. 점수 차는 한 점 차이로 좁혀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62위)은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FIFA 랭킹 13위의 강팀 콜롬비아와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0으로 앞선 후반 31분 첫 실점했다.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내줬다. 이 프리킥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문전으로 띄웠고, 이 볼을 자파타가 쇄도하며 머리로 연결했다.
자파타의 A매치 2번째 득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