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베, 4년 연속 실버슬러거! 저지는 첫 수상 영예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11.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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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슬러거 수상자 18인 /사진=MLB.com 캡처


호세 알투베가 4년 연속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홈런왕 애런 저지도 첫 수상 영예를 안았다.

메이저리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빌 실버슬러거' 18명을 발표했다. 포지션 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상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첫 수상자가 6명이나 나왔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알투베는 타율 0.346, OPS 0.957, 24홈런 81타점으로 4년 연속 '2루수 왕'에 등극했다. 뉴욕 양킼스의 신예 게리 산체스와 저지도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마르셀 오스나와 아담 웨인라이트가 첫 수상자였다. 버스터 포지가 통산 4번째로 받았고 1루수 부문에서는 폴 골드슈미트가 홈런왕 코디 벨린저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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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슬러거 수상자 18인 /사진=MLB.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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