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기뻐하는 스위스 선수들 /AFPBBNews=뉴스1 |
스위스가 북아일랜드 원정에서 짜릿하게 승리했다. 월드컵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스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파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2라운드 플레이오프 1차전서 1-0으로 이겼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스위스는 전반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으나 골망을 열지 못했다. 북아일랜드 수비진을 확실하게 허물지 못했다.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소득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행운이 따랐다. 샤키리의 슛이 북아일랜드 수비수 코리 에반스의 팔에 맞았다. 핸드링 파울이 선언 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로드리게스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북아일랜드는 끝까지 반격하지 못하고 주저 앉았다.
한편 2차전은 13일 오전 4시 45분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