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김주혁 부검 결과.."일주일 더 걸린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1.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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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사진=스타뉴스


고 김주혁의 부검 결과가 예상보다 일주일 더 길어질 예정이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 김주혁의 부검 결과에 대해 "일주일 정도 더 걸릴 것 같다. 중요한 사건이다 보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인근 건국대 병원으로 후송 됐으나 끝내 사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사망 후 사망 원인에 대해 여러 설이 제기됐으나,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보강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31일 부검이 실시된 바 있다.

한편 고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인 고 김무생의 차남이다.


고인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고정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올해에도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과 tvN '아르곤'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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