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영혼을 살찌우는 가을이벤트로

채준 기자 / 입력 : 2017.11.06 18:59 / 조회 :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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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뻬뻬로데이로 알고 있는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이다. 또, 625전쟁에서 전사한 UN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턴터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최근 11월 11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책 북배로데이가 출간됐다. 북배로데이는 11월 11일을 상업적인 매출 급증하는 날로 생각하는 대신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이벤트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배로데이는 국내 최대 유통체인 GS25가 내놓은 이벤트다. GS25 남양주금곡점 전지현 운영주의 제안에 열 명의 저자가 동참하며 기획된 행사다. 단순히 빼빼로만 선물하는데 그치지 않고 책을 함께 선물하는 것이다.

Book을 나누면 사랑도 배가 된다는 북배로! 주는 설럼과 받는 기쁨을 더할 수 있고 희망과 용기를 Book돋아주자는 것이다. 더불어 이벤트에 동참하면 이번 북배로에 참여한 저자들이 진행하는 북콘서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 빼빼로데이는 사랑도 전하고, 책도 읽고, 저자의 강연도 듣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을이벤트로 거듭난다. 이벤트 동참은 GS25 앱 “나만의 냉장고”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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