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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가 8일 '스포츠, 경제로 읽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을지로 롯데호텔서 '2017 스포노믹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수없는 분야인 스포츠산업에 포커스를 맞춰 한국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신경제의 패러다임으로서의 '스포노믹스(Sports+Economics)'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스포츠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강연자로는 '스포츠시설과 스포노믹스'와 관련해 김종백 동의대 교수, '스포츠용품과 스포노믹스'의 주제로 김도균 경희대 교수, '브랜드마케팅의 미래전략'에 관해 이두영 닐슨코리아 이사, '프로스포츠와 스포노믹스'를 주제로 조태룡 강원FC 대표가 나서며 '스포츠산업 일자리 8만개 창출, 어떻게 가능한가?'는 테마를 놓고 임영아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장, 김승곤 대한체육회 정책연구센터장, 유의동 체육공단 스포츠산업지원센터장, 신문선 명지대 교수,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 김찬무 프로야구 SK와이번스 팀장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