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판듀2' 지누션, 은지원과 추억의 무대 소환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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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2' 방송화면 캡처


'판듀2'에서 지누션과 은지원이 함께 콜라보레이션의 추억의 무대를 재현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판듀2'에서 판타스틱 듀오에 올라가기 위한 5명의 도전자가 각자의 모습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판타스틱 듀오의 최종 후보를 선택하기 위해 8명의 도전자 중 1차적으로 5명을 선택했다. 신용산초 영어쌤 TOM 김대솔 도전자(남, 25), 남양주 수호천사 윤솔 도전자(여, 19), 잠실 승리의 여신 도정은 도전자(여, 25) 이어 용산 전자상가 작업반장 설정근 도전자(남, 41), 영등포 핫 치킨걸 최은혜 도전자(남, 27)까지 5명이다.

잠실 승리의 여신은 본연의 관능미로 무대를 꾸몄고, 신용산초 영어쌤은 'SWAG'있는 랩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영등포 핫 치킨걸은 수준급 랩을 선보여 무대를 화끈하게 달궜다. 이어 전자상가 작업반장은 지누션의 이름을 새긴 헤드셋을 선물해 좌중에 부러움을 샀다. 또한, 직접 지누션의 'A-YO' 곡을 개사해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도전자는 남양주 수호천사는 랩과 소울 넘치는 보컬로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이어 5명의 도전자는 지누션과 함께 1:5의 미션곡 '전화번호'를 열창했다.


미션곡을 열창 후 김범수는 잠실 승리의 여신을 향해 "제가 좋아하는 음색이다"라며 "정인과, 알리 느낌이 있다"고 공연 후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이나는 "설렁있는 SWAG과 플로우를 함께 느꼈다"라고 말했다.

지누션은 최종 3명을 결정하는 회의 후, 3명이 결정됐다. 첫 번째 후보자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남양주 수호천사가 후보로 올렸다. 첫 번째 후보자는 함께 했을 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로 용산전자 작업반장이 뽑혔다. 마지막 후보자는 영등포 핫 치킨걸로 선택했고, 지누션은 "함께 팀으로 활동하고 싶은 만큼 실력자이다"라고 소감을 고백했다.

이 세명과 함께 열창할 노래는 "How deep is your love"라는 지누션만의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준 감미로운 곡이다. 지누션은 본인들이 선택한 세 명의 후보들과 함께 따뜻한 모습의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세 명과의 무대를 마친 후, 지누는 "작업반장의 멋진 보컬에 한 방 맞았어요"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장윤정은 "좀 더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며 용산전자 작업반장 도전자에게 노래를 청했다. 이에, 설정근 도전자는 수준급 팝무대를 선보였다.

지누션은 최후의 판타스틱 듀오로 영등포 핫 치킨걸 최은혜 도전자를 선택했다.

지누는 "흥과 SWAG으로 꽉찬 도전자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판타스틱 콜라보로 "A-YO+오빠차'를 특별 게스트 은지원과 함께 추억의 무대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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