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부케, 화가 친구가 받았다 "연예계와 무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0.31 19:16 / 조회 : 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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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10월의 신부 송혜교의 부케는 일반인 친구에게 돌아갔다.


배우 송중기(32) 송혜교(35)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부케의 주인공은 송혜교의 친구. 송혜교 측 관계자는 "화가인 송혜교의 지인이 부케를 받았다. 연예계와 전혀 상관없는 아닌 일반인 친구"라고 설명했다.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청첩장을 지닌 하객 30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례 없이 성혼 서약식으로 진행돼 된 이날 결혼식에서는 옥주현이 축가를 불렀고, 이광수 유아인이 준비한 편지를 낭송했다.

송중기 송혜교는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물론 별도 인사도 없이 진행된 결혼식처럼 신혼여행 또한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송중기가 구입한 이태원 자택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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