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드림하이'→'당잠사'..배수지 '인생캐' 총정리③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28 10:30 / 조회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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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사진=스타뉴스, 영화 스틸사진, MBC


가수 겸 배우 배수지(23)가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대표 캐릭터를 경신했다.

배수지는 현재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예지몽으로 미래를 보는 여자 남홍주 역을 맡았다. 배수지는 극 중 불의의 사고를 막는 예지몽의 시작점으로서 극을 이끌 뿐 아니라 착각에서 시작된 이종석과 알콩달콩 로맨스, SBC 기자로서 전문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일명 '인생캐'(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하지만 배수지는 그동안 숱한 '인생캐'를 만들어왔고 차근차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이 잊지 못할 배수지의 '인생캐'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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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배수지, 김수현(사진 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배우 배수지의 시작..'드림하이' 고혜미

배수지는 미쓰에이로 활동할 시절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배수지가 맡은 고혜미는 노래 실력은 출중하나 성격은 그에 미치지 않는 인물. 미쓰에이로 가창력과 끼를 인정받은 배수지에게 적역이었다. 첫 연기 도전이었기에 흠결 하나 없는 연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도왔다. 김수현, 옥택연과 삼각관계는 어느 하나를 꼽지 못할 정도로 설렘을 자극하며 '케미 여신' 배수지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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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사진=영화 스틸사진


◆국민 첫사랑 열풍..'건축학개론' 서연

영화 '건축학개론'은 배수지를 국민 첫사랑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한가인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한 배수지는 화장기 없는 말간 피부에 청순미로 많은 남성들에게 첫사랑을 떠올리게 했다. '드림하이'가 고교로맨스였다면 '건축학개론'은 캠퍼스 로맨스로 배수지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은 수지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외모, 영화의 흥행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배수지는 지금도 '국민 첫사랑' 자리를 단단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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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사진제공=MBC


◆걸크러쉬 여주란 이런 것..'구가의서' 담여울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도 주효한 배수지의 걸크러쉬 매력 시작은 MBC 드라마 '구가의서'였다. 배수지는 '구가의서'에서 반인 반수 최강치(이승기 분)에게 올곧은 사랑을 펼치는 담여울 역으로 새로운 여자 주인공 상을 제시했다. 무형도관의 교관으로서 남장 연기는 물론 액션까지 보여주며 극 내내 활약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영화 '도리화가'와 MBC 드라마 '빅' 속 배수지 또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도리화가'에서는 국민 첫사랑을 지우고 판소리 여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점이 의미 있었고 '빅'은 배수지 특유의 맑고 풋풋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출연작마다 '인생캐'를 경신하는 배수지의 저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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