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AFPBBNews=뉴스1 |
영화 배우 조지 클루니가 얼마 전 태어난 쌍둥이 자랑에 빠졌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조지 클루니가 작가,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서버비콘'의 프리미어 시사회 후 열린 애프터파티에서 그가 주위 사람들에게 쌍둥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했다"고 보도했다.
애프터 파티에는 맷 데이먼, 루시아나 바로소, 줄리언 무어, 신디 크로포드, 랜드 거버 등의 스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지 클루니는 사람들에게 쌍둥이 알렉산더와 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하더니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자리에 있던 한 지인은 "조지가 쌍둥이 이야기를 할 때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그는 쌍둥이를 자랑하고 싶어했다. 얼굴에서 빛이 났다"고 전했다.
물론 이 자리에는 그의 부인이자 인권변호사인 아말 클루니 역시 참석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